성유리, '힐링캠프'서 낯선 일본남자와의 로맨스 꿈 꿔

성유리, 정려원
 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성유리, 정려원 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성유리

`힐링캠프` 정려원 성유리가 30대의 나이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는 독거남 김제동을 위한 김아중 손현주의 썸프로젝트와 더불어 정려원 성유리의 일본여행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려원 성유리는 민낯을 공개하며 30대의 나이가 무색한 미모와 피부를 뽐냈다. 또한 마스크팩을 한 채 온천에 들어간 두 사람의 리액션은 아줌마를 연상케 해 한바탕 웃게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일본 유후인의 정경에 심취해 "여기서 촬영하면 좋겠다. 일본에 와서 우연히 만난 일본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로마의 휴일`처럼 일본 명소를 소개받는 거다"라는 등 수다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래서 한국에 돌아왔는데 알고보니 실장님으로 와 있다"라며 막장 드라마 스토리로 전락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산 것은 물론 한바탕 웃게 만들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