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허리 22인치, 삶은 달걀 즐겨 먹어"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이 밥 대신 삶은 달걀을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4월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나영은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중 자신의 냉장고에서 달걀이 발견되자 “달걀을 좋아한다. 밥을 잘 안 먹고 달걀을 삶아 먹는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김나영은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몸매 때문은 아니고 내가 그동안 너무 많은 고기를 먹은 것 같아서 미안함에 잘 먹지 않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성주는 “실례지만 지금 허리 사이즈가 얼마냐?”고 물었고, 김나영은 “22인치에서 23인치 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양희은은 “세상에.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그랬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편을 본 시청자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22인치 대박”,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어제 결혼했잖아”,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