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르네상스러닝은 오는 1일 ‘어린이 달’을 맞아 이현진 작가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이현진 작가는 르네상스러닝 대표 캐릭터 쥬비(Juby)를 탄생시켰다. ‘쥬비(Juby)’는 독서를 좋아하는 수줍은 아이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으며, 책갈피 모양의 ‘마키(Marky)’를 데리고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AR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욱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 차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르네상스러닝은 매월 초 ‘이달의 인기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배경화면을 배포해 고객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을 장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모든 홍보물에 AR 캐릭터가 탑재될 예정이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 및 시상품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
앞으로 쥬비(Juby)는 AR 영어독서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국내 400여곳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의 영어독서에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네상스러닝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AR캐릭터와 더욱 친숙해지고 AR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르네상스러닝 홈페이지 (www.renlear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르네상스러닝 대표 캐릭 쥬비를 제작한 이현진 작가는 2002년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UCLA 대학원 애니메이션 석사과정을 수료, 초대 개인전 4회, 그룹전 26회 등 작품활동을 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