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지누션
지누션 멤버 지누가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무대 의상을 경매에 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오 브라더` 특집에서는 김영철&정성화, 헨리&엠버, 지누션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간매점에 이은 새 코너 `야간상점`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야간상점`은 스타의 추억과 사연이 담긴 물건인 `소울템`을 공개, 스타들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사고파는 경매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지누는 `지누션`으로 11년 만에 뭉치게 된 무대인 `토토가`에서 직접 입었던 고가의 퍼 의상을 내놓아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누는 "이 퍼만 입으면 원하는 이성의 전화번호를 얻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지누의 퍼가 얼마에 팔렸을 지, 그리고 지누션의 녹슬지 않은 유머감각은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