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둘째 태명은? "귀요미의 요미"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이 둘째의 태명을 공개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 김구라, 초아 산이, 예정화 PD가 각자 네티즌과 소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주부 백종원은 이탈리안 음식인 까르보나라를 만들던 중 둘째의 태명을 공개했다. 그는 한 네티즌의 질문을 받았는데, 바로 아이들의 이름을 물어보는 것이었다. 이에 백종원은 "둘째는 아직 안 태어났는데 태명을 요미로 지었다. 귀요미의 요미다"라고 자랑했다.

또 이날 백종원의 생방송에서는 `미스 마리텔` 서유리를 불렀다. 서유리는 말 없이 완성된 음식을 떠 먹자 백종원은 한 네티즌의 글을 보더니 "열난다고요? 음식에 매운 건 안들어갔는데"라고 말해 서유리를 폭소케 했다.

서유리의 등장에 열띈 반응을 보인 네티즌의 글을 재치있게 활용해 질문한 것이었다.

이에 서유리는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백종원은 "면 먹다가 웃으면 코에 들어간다"면서도 "물론 지금 서유리 씨가 코에 음식이 들어갔는 건 아니고요"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