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지온 팅커벨로 깜짝 변신...'사랑스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출처:/윤혜진 인스타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출처:/윤혜진 인스타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딸 엄지온과 제주도 추억의 장소에서 `건축학개론` 을 떠올렸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6회에는 `기억할 수 없다고 해도`라는 주제로 네 가족의 두 번째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여행 전부터 기다렸던 `건축학개론 재현하기` 미션을 엄지온과 함께 했다.

제주도에 위치한 `건축학개론` 촬영장에 도착해 엄지온과 엄태웅은 옥상에 누워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빠를 보며 해맑게 웃는 순딩이 엄지온의 모습에 엄태웅은 딸바보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엄지온이 귀여운 팅커벨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일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엄마 반지 강탈 엄마 새끼손가락에 맞는 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온은 흡사 팅커벨 같은 앞 받침대를 하고 남다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가 딱 들어 맞아 신기한 듯 바라보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