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입대
김현중 입대한 가운데 전 여친과의 복부 폭행 및 유산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과 전 여친 A씨와의 진실공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김현중과 A씨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메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메세지에서 김현중은 입대를 앞두고 전 여친 A씨에게 “군대 가 있는 동안 잘 키워줘”, “나 없는 동안 바람 피면 죽어”라며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늘 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김현중 측은 지난해 전 여친 A씨에게 폭행혐의로 고소당한 이래 끊이지 않고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만큼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했다.
김현중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입대, 뭐야 도망치냐?", "김현중 입대,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돼?", "김현중 입대, 전 여친 끝까지 물고 늘어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