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찬밥신세 된 홍진경 "짜증나, 불공평해"

윤소희, 홍진경
 출처:/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홍진경 출처:/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이 카이스트 복학 소식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에서는 새로운 전학생으로 카이스트 출신의 뇌섹녀 배우 윤소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수학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거리낌없이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어 윤소희는 칠판 앞으로 나가 문제 풀이과정을 완벽하게 설명해 같은 반 학생들을 감탄시켰다.

이어 쉬는 시간이 되자 학생들이 윤소희에게 벌떼처럼 몰려들었고, 한 학생은 "언니가 카이스트 나왔다는 그 언니냐"고 물어보았다. 윤소희는 "이번에 복학했는데 학교 가니까 바보 됐다"며 "생명화학공학과에 다닌다"고 대답했다. 윤소희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홍진경은 "짜증나. 불공평해" 라고 말해 주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연기랑 공부랑 병행?",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카이스트 졸업할 수 있을까?",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홍진경 찬밥신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