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뇌섹녀 입증? 카이스트 '낙엽' 질문에 '축제'로 답해

윤소희
 출처:/ tvN '현장토크쇼-택시'
윤소희 출처:/ tvN '현장토크쇼-택시'

윤소희

윤소희가 `학교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언급한 카이스트 면접일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영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뇌섹녀` 특집에 배우 윤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윤소희는 카이스트 대학생활과 카이스트 입학을 위한 면접에서 받은 질문을 공개했다.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입학할 때 받았던 문제 중 ‘가을철 길가에 낙엽이 떨어져 거리가 지저분해지는데 소각하지 않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면접 문제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윤소희는 “그때 낙엽을 밟는 축제를 생각해냈다. 심사위원들이 좋게 반응 하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윤소희는 “실제 그 다음해에 일본에서 이런 행사를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윤소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희, 카이스트는 면접 질문도 뭔가 다른 것 같아", "윤소희, 낙엽축제? 신선한 대답인데?", "윤소희, 카이스트 복학했다던데 열심히 하길", "윤소희, 연기랑 공부랑 병행하기 힘들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