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문학제 개막, “청소년 문학 축제 열려, 문학 소년 소녀 모여라”

김유정 문학제 개막
 출처: 한국 관광 공사
김유정 문학제 개막 출처: 한국 관광 공사

김유정 문학제 개막

김유정 문학제가 개막했다. 김유정 문학제란 김유정의 삶과 작품에 대한 학술발표회가 열리고,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김유정 산문백일장, 김유정 소설 입체낭송대회, 김유정문학상 시상, 김유정 소설「봄ㆍ봄」,「동백꽃」속의 점순이를 찾는 행사를 말한다. 누구나 참가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목마고우(木馬故友)대회, 실레마을 닭운동회 등이 열린다. 이날 열리는 풍물장터에서는 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다.

5/15일부터 17일까지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김유정 산문백일장, 김유정 소설 입체낭송대회, 김유정기억하기 전국문예작품 공모, 정현유 전-김유정역 그리고 토템, 김유정문학제 초대행사 및 김유정문학상 시상식,<봄봄>, <동백꽃>의 점순이 찾기 대회, 굴러라 굴렁쇠, 날아라 고무신, 실레마을 닭싸움, 풍물장터 등이 있다. 청소년 문학축제는 16일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정 문학제 대박”, “문창과 가려면 김유정 문학제 꼭 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