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이다지, “정조가 가장 좋아했던 식물은 미나리, 대나무 아니고 담배?”

마이리틀텔레비전 이다지
 출처: ebs
마이리틀텔레비전 이다지 출처: ebs

마이리틀텔레비전 이다지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이다지가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ebs 역사 강사 이다지가 김구라의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이다지는 과거 EBS 방송에서 출연해 뛰어난 강의 실력은 물론이고 미모와 몸매를 자랑한 바 있다. 익명의 학생으로부터 헌정가를 받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그는 이날 김구라의 방송에 등장하여, 역사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을 즐겁게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이다지는 김구라와 함께 좌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이다지는 “국사문제를 내겠다”며 “정조가 가장 이롭다고 생각했던 식물이 뭘까요”라고 질문했다. 시청자와 김구라, 김동현은 “백수오, 대나무, 국화, 미나리”등의 답을 내놓았지만 이는 모두 정답이 아니었다.

정답은 바로 "담배" 였던 것, 이다지는 정조가 담배를 "불면증이 해소되는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왕족은 뭔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편견들을 뒤엎어 누리꾼들을 웃음짓게 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