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마음
아이유 `마음`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인나가 공개한 아이유의 아포카토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유인나는 자신이 DJ로 활약 중인 `볼륨을 높여요`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아이유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인나와 아이유는 카페로 놀러나가 각각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당시 입이 심심하던 유인나가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아이유의 아이스크림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부어 즉석에서 아포카토를 만들었다. 평소 쓴 맛을 싫어해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는다는 아이유는 유인나가 자신의 아이스크림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붓자 "뭐 하는 거야!`라며 날뛰었다. 그러나 즉석 아포카토의 맛을 본 뒤로는 그 맛에 반해 매번 카페에 갈 때마다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아포카토` 메뉴가 따로 있는 줄 모르는 아이유가 귀여워 유인나는 부러 `아포카토`를 주문하면 된다고 알려주지 않았다고 밝혀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아이유 마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마음, 아이유 진짜 귀여운 애기같다", "아이유 마음, 유인나랑 진짜 친한듯", "아이유 마음, 아이유 너무 귀여", "아이유 마음, 두 분 우정 오래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