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맛집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는 문 닫기 전 가야 할 게장 식당 3곳이 소개됐다.
첫 번째로 소개된 게장 맛집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진미식당`, 두 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큰기와집`이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소개된 곳이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화해당`이다.
충남 `화해당`은 안흥항에서 잡은 봄 꽃게로 담그는 게장으로 유명하다. 현재 5년 째 영업 중이며 최근에는 면세점에까지 게장을 납품하고 있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보통 간장게장을 담그는 분들은 간장에 한약재에 여러 가지를 첨가하려고 한다"며 "그런데 게장은 게 본연의 맛으로도 맛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집은 게의 맛을 정확히 느낄 수 있도록 간장이 받쳐주는 맛이 난다. 맛으로는 훌륭하다"고 `화해당` 게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황교익 교수님 추전집은 믿을 수 있어",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충남 너무 멀다...",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진미식당은 서울이라 한번 가볼 수 있겠다",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아 간장게장 먹고 싶다!",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난 양념게장이 더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