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렬 창렬스럽다, “김창렬 식품업체 고발, 식품업체 측 역시 맞고소 도대체 무슨 일이?”

창렬 창렬스럽다
 출처: sbs
창렬 창렬스럽다 출처: sbs

창렬 창렬스럽다

DJ DOC 김창렬이 자신을 모델로 기용한 한 식품업체를 고소했다.



김창렬은 지난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창렬스럽다`라는 말이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다.“며 자신과 계약한 식품업체 A사가 부실한 제품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다.

김창렬은 앞서 “A사 대표에게 음식량을 조정하던지 대책을 세워달라고 얘기했다"며 "그러나 A사 대표는 `김창렬 이름으로 돼 있으니 김창렬이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해할 수 없는 얘기를 했다"고 밝혀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당초 계약에는 음식물이 나오면 기획서를 보내주기로 했는데, 기획서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며 "SBS 고발프로그램에서 편의점 음식을 다룬 적이 있는데 이 식품에 세균이 나와 걸렸다. 가뜩이나 이미지 훼손을 겪고 있는데 세균까지 나오니 내 이름이 걸린 나는 어땠겠냐"고 분노를 표현했다.

한편 A사 역시 김창렬을 계약위반에 따른 사기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