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김가연과 임요환 커플이 금슬을 뽐냈다.
김가연은 임신 6개월 차로, 뱃속 아기에게 게임 속 캐릭터의 이름을 딴 `마린이`라는 태명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김가연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남편은 운전. 마누라는 다리 뻗고 쉬기. 오늘은 부부의 날.“ 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어 ”서울베이비페어 가는 중. 우리 마린이 것 폭풍쇼핑 예정“이라고 덧붙여 곧 태어날 2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방송에서 김가연은 “결혼 후 2번 유산을 겪었다”면서 “임신이 잘 안 돼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한 바있다. 그는 “남편 임요환의 족욕 덕분에 4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며 “족욕으로 인해 체온이 올라갔고,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