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독도에 위성 LTE를 구축,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도록 했다.
‘위성 LTE’는 KT와 KT SAT이 공동 개발한 기술로 위성을 기지국처럼 활용해 LTE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가 마이크로웨이브(GiGA Microwave)·광케이블과 KT 재난안전망 기반이 되는 ‘트리플 기가 네트워크(Triple GiGA Network)’ 요소 중 하나다.
KT는 독도에 ‘위성 LTE’ 구축으로 신속한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KT는 울릉도·독도 간 운용 중인 기존 마이크로웨이브를 7월까지 2.5배 용량으로 확대한 기가 마이크로웨이브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