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치료 방법, 항생제 든 안약 직접 점안해야 가장 효과적

눈다래끼 치료 방법
 출처:/ KBS1
눈다래끼 치료 방법 출처:/ KBS1

눈다래끼 치료 방법

눈다래끼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에 있는 분비샘에 생기는 염증으로 눈꺼풀의 눈물샘과 보조샘의 감염으로 발생한다. 주 감염원은 포도상구균이다.

먼저 겉다래끼의 경우,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유발되고 해당 부위가 단단해져(경결) 압통이 심해진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에 의한 물질들이 피부로 배출(배농)된다.

다음으로 속다래끼의 경우에는 결막(눈꺼풀을 뒤집으면 보이는 빨간 점막조직)면에 노란 농양점이 나타난다. 염증 초기에는 경결이 만져지지 않지만 점점 눈꺼풀이 불편해지면서 미세한 통증을 유발시킨다.

마지막으로 콩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지만, 붓거나 통증과 같은 염증 증상은 없다.

눈다래끼는 가만히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지만 증상 완화를 위해 더운 찜질, 항생제 안약 및 안연고 점안, 항생제 복용 등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눈에 항생제 성분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으로 먹는 항생제보다는 항생제 안약을 직접 점안하는 것이 좋다. 농양이 형성되어 저절로 배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절개하여 배농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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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