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배우 박지빈이 입대 전 남긴 SNS가 눈길을 끈다.
26일 박지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잘 다녀와서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늠름한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빈은 짧은 스포츠형 머리로 이발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역 배우로 활약해왔던 박지빈의 군입대에 누리꾼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지빈은 이날 현역으로 입대해 앞으로 약 1년 9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으로 오는 2017년 2월 전역한다.
한편 박지빈의 소식에 "박지빈, 벌써 입대라니", "박지빈, 애기였는데", "박지빈, 잘 다녀와요", "박지빈, 충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