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옹알스, 오프닝 무대 화려하게 꾸몄다 '배우들도 즐거워'

옹알스
 출처:/ JTBC '백상예술대상' 1부
옹알스 출처:/ JTBC '백상예술대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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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 인정한 퍼포먼스 팀 `옹알스`가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돼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의 오프닝은 대한민국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 팀인 옹알스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무대 위에 등장한 옹알스 멤버들은 비트박스와 코미디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상식의 서막을 알렸다.

이에 배우 고아성, 이선균, 신민아, 조정웅 등의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함께 공연을 즐겼고, 옹알스의 소개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MC 신동엽, 주원, 김아중은 본격적인 시상식 개최를 선언했다.

한편 애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아 화제가 된 옹알스는 한국 코미디 사상 최초로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알려졌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