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가면` 주지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주지훈의 공개 연인 가인이 보낸 문자메시지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원데이투어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지성, 주지훈, 차유람, 손나은, 윤보미, 샘오취리, 파비앙, 백성현, 허경환이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주지훈은 MC 유재석과 짝을 이뤄 차를 타고 미션 장소로 출발했다. 미션 장소를 향해 운전 중이던 유재석은 지난 퀴즈대결에서 금을 획득한 주지훈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에 주지훈은 "어머님이 좋아하시겠다"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어머님만 좋아하시겠어요? 또?"라며 주지훈과 열애 중인 가인을 암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지훈은 "목이 타네요"라고 말하며 갑자기 물을 마시는 등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재석은 게임 도중 "주지훈이 1등하고 (가인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근데 답장이 `닥쳐`라고 왔다더라"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가면 주지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면, 주지훈 멋있더라", "가면, 주지훈이랑 수애랑 잘 되길 바라는 1인", "가면, 주지훈 연기 많이 는 것 같아", "가면 주지훈, 가인이랑 오래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