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리
래퍼 비프리가 병역기피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39)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
지난 27일 비프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승준 컴백홈, 국방부 찌질하게 굴지 좀 마라. 군대 안 가도 되면 갈 사람 아무도 없다. 안 간 사람들은 제대하고 대화합시다. 군대처럼 X같고 시간 아까운 거 없습니다. 다들 죄를 지었다 하는데 유승준이 당신에게 피해준거 없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빚었다.
비프리는 "#희생양 #마녀사냥"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덧붙여 누리꾼들은 물론 국방부를 비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프리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비프리, 너는 군대 다녀왔니?", "비프리, 잘잘못에 대해 비난할 수도 없다는 건가?", "비프리, 세상 말세네", "비프리, 법치국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