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모바일 앱 택시 서비스 ‘T맵 택시’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T맵 택시 타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T맵 택시’ 이용 승객과 기사에게 이용 실적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T맵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최초 이용 이후 3, 6, 9, 10회 달성 시 아이스크림, 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 기프티콘을 100% 지급한다. 10회 이용 이후 10회 추가될 때마다 추가 선물을 지급한다.
‘T맵 택시’ 기사에게는 출시 이후 이달 말까지 누적 콜 실적에 따라 최초 1회, 30, 60, 90회 콜을 수행 시 SK주유·충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SK플래닛은 이용실적이 좋은 100명 기사를 선정, 부부 종합건강검진권을 비롯해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선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T맵 택시’는 한달 여 만에 승객용 앱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고, 등록 기사회원 4만여명을 모집했다.
이해열 SK플래닛 LBS 사업본부장은 “앱 택시 시장 활성화를 통한 택시산업 발전과 탑승문화 개선을 위해 ‘T맵 택시’ 이용 승객과 기사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