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사장 서준희)가 교보증권(사장 김해준)과 손잡고 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7월에 개정된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라 각 증권사에서는 자체 브랜드로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모두모아 체크카드’는 교보증권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씨카드는 발급부터 승인·매입·정산 등 전반적인 프로세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상품은 △연회비 무료 △전 가맹점 0.5% 할인(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시) 등의 혜택을 담고 있으며, CMA 금융혜택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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