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구형, 과거 "술 먹다가 하반신 마비될 뻔"..'깜짝'

바비킴 구형
 출처:/ tvN '택시' 방송 화면 캡처
바비킴 구형 출처:/ tvN '택시' 방송 화면 캡처

바비킴 구형

바비킴 구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바비킴은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바비킴은 "술이 좋냐, 술자리가 좋냐"는 질문에 "오직 술이 좋다. 소주"라고 답했다.

바비킴은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나오다 2층 난간에서 미끄러져 4m 아래로 떨어졌다"며 "척추와 갈비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바비킴은 "2mm차이로 하반신 마비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날 밤 잠도 못자고 펑펑 울었다. 감사해서"라고 설명했다.

또 바비킴은 "한 때는 일주일에 적어도 5일정도 술을 마셨다. 술버릇이 술 마시는 거다. 더 많이 마시는 거"라고 애주가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