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바비킴이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바비킴은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최근 자신의 공연에 온 한 여성팬에게 한 눈에 반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당시 바비킴은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는 행동이 이상해진다. 나답지 않게 행동도 부자연스러워지고, 억지로 웃기려고 든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이어 “얼마 전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서 앞자리에 앉아있던 아름다운 여성분에게 설렘을 느꼈다”며 “설렘을 느껴서인지 나도 모르게 긴장해 오히려 멘트가 꼬여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바비킴 소식에 네티즌들은 "바비킴, 구형이라니", "바비킴, 참 대단한 아티스트인데", "바비킴, 어쩌다 이렇게 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