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400홈런
이승엽 400홈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제동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제동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500명의 게스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김제동의 힐링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날 김제동은 "댓글에 `이승엽을 발판으로 삼는 것이 아니냐`라는 반응이 있다"며 "이승엽을 이야기 한 것만 방송에 내보내서 그렇다. 이승엽을 발판으로 삼아서 예능을 한다는데 무슨 발판을 어떻게 삼겠느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김제동은 "연예계 진출하는데 야구선수가 무슨 도움이 되겠냐"며 "방송에서 고등학교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다 편집된다. 이승엽이나 유재석 이야기만 방송에 나가 그렇게 보인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엽 400홈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승엽 400홈런, 정말 대단해", "이승엽 400홈런, 야구팬들 다 경사났네", "이승엽 400홈런, 엄청난 활약"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