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4일 ‘대구시대를 맞이한 신용보증기금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정부학회(회장 박기묵), 한국중소기업학회(회장 송혁준), 대구경북연구원(원장 김준한)과 공동으로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총 2개 세션, 4개 주제로 운영됐으며, 이 중 제1세션에서는 신용보증 관련 2개 주제와 공공기관 관련 1개 주제에 대해 각각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고, 제2세션에서는 신용보증기금 발전 방안에 대해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한종관 신보 전무이사는 “학술대회를 통해 수렴한 지역 내 다양한 목소리와 아이디어가 신보의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와 성공적으로 융합된다면 대구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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