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스케줄 가던 중 잠수 '사흘간 공효진과 동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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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KBS2 '프로듀사' 캡처
프로듀사 출처:/ KBS2 '프로듀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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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아이유가 회사 스케줄을 가던 중 잠수를 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극중 신디(아이유)가 잠수를 타기 위해 탁예진(공효진)과 백승찬(김수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디는 퇴원을 하던 중 병원 주차장에서 백승찬의 차를 발견하고 매니저 몰래 백승찬 차에 탑승했다. 놀란 탁예진에 신디는 "다들 잠수 안 타 보셨어요?"라고 담담한 태도를 고수했다.

이에 백승찬은 "전 안 타봤습니다만."이라고 대답하며 "어쨌든 저는 주차료를 사전 정산해서 10분 안에 차를 빼야 됩니다"라고 차를 출발시켰다.

신디가 영 탐탁치 않았던 탁예진은 "돈도 없고, 친구는 있는데 바쁘고, 다리는 그 모양이고"라며 "변대표(나영희) 무서우니까 얼른 빨리 돌아가"라고 부탁했다.

이에 신디는 "사흘만 신세 질게요. 연습생 시작하고 10년 동안 나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어요. 딱 사흘만 쉬고 싶어서 그래요"라고 부탁했다.

결국 탁예진은 라준모(차태현)의 집에 신디를 데리고 와, 라준모에게 "내가 너무 놀래서 말도 안나온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