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 공개
메스르 병원 공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확진 환자들의 이동 경로를 정부가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한다"고 병원 실명을 공개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진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의료기관은 서울에서 총 6곳으로 ▲삼성서울병원(서울) ▲서울아산병원(서울) ▲여의도성모병원(서울) ▲하나로의원(서울) ▲윤창옥내과의원(서울) ▲365서울열린의원(서울)이다.
이어 경기 평택에 6곳 ▲평택성모병원(평택) ▲평택굿모닝병원(평택) ▲평택푸른병원(평택) ▲365연합의원(평택) ▲박애병원(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평택)이다.
평택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도 지역에는 6곳 ▲한림대동탄성심병원(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수원) ▲메디홀스의원(부천)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부천) ▲군포시 가정의학과의원(군포), ▲오산한국병원(오산)이다.
또 충청도 지역은 대전을 포함해 5곳 ▲단국대의대부속병원(천안) ▲대천삼육오연합의원(보령) ▲아산서울의원(아산) ▲대청병원(대전) ▲건양대병원(대전)이며, 전북 지역은 ▲최선영내과의원(순창) 1곳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