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어민 위한 전파행정 합동민원실 운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원장 김명룡)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민을 위한 전파행정 합동민원실’을 운영한다.

합동민원실은 KCA 지역본부, 지역전파관리소가 수협 등과 어선의 무선국 허가와 검사 등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고 통신보안 교육과 전파사용료 안내, 선박 안전운항 정보등을 제공한다.

KCA 경북본부와 대구전파관리소는 울릉군청, 울릉해경, 울릉어업정보통신국 등과 ‘울릉도 어민을 위한 전파행정 합동민원실’을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울릉수협 어업인 복지회관 2층에서 운영한다.

울릉도·독도 선박 51척 등 무선국검사 186국, 전자파강도측정 16국을 처리하고 각종 선박 안전·전파법령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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