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 5곳 추가, 평택·수원·부산 병원 공개에 '누리꾼 관심'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출처:/ YTN 캡처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출처:/ YTN 캡처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메르스 병원 5곳이 추가됐다.



8일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부산 임홍섭내과의원, 평택 새서울의원, 수원 차민내과의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5곳 메르스 경유병원으로 추가 발표했다.

앞서 7일 발표한 기존 24곳을 포함하면 메르스 확진자 발생 및 경유 병원은 총 29곳이다.

7일 발표된 24곳 병원 명단은 ▲삼성서울병원(서울) ▲서울아산병원(서울) ▲여의도성모병원(서울) ▲하나로의원(서울) ▲윤창옥내과의원(서울) ▲365서울열린의원(서울) ▲성모 가정의학과의원(서울) ▲평택성모병원(평택) ▲평택굿모닝병원(평택) ▲평택푸른의원(평택) ▲365연합의원(평택) ▲박애병원(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평택) ▲한림대동탄성심병원(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수원) ▲메디홀스의원(부천)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부천) ▲오산한국병원(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천안) ▲삼육오연합의원(보령) ▲아산서울의원(아산) ▲대청병원(대전) ▲건양대병원(대전) ▲최선영내과의원(순창) 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고열 등 메르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자택에서 대기한 뒤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