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국민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박찬호·박지성 부러웠다"

힐링캠프 서장훈
 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서장훈 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서장훈

`힐링캠프` 서장훈이 박지성과 박찬호를 부러워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게스트와 함께 팀을 이뤄 각자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제동과 함께한 게스트는 서장훈과 돈스파이크였고, 세 사람은 치즈로 유명한 전북 임실로 향해 그곳에서 미식캠프를 이어갔다.

이날 서장훈은 자신의 농구인생에 대해 말문을 열며 "내 농구인생은 100점 만점에 30점을 주고 싶다. 더욱 잘하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서장훈은 "정말 농구를 더 잘하고 싶었다. 남과 비교할수 없는 휼륭한 선수가 되고 싶었다"며 "박지성 박찬호 선수가 부러웠다. 우리 나라 국민들이 그 선수들을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국민들이 자랑스러워한다”며 “나도 그런 선수가 돼보고 싶었다"라고 남모를 고민을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 서장훈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서장훈, 농구선수 서장훈 자랑스러웠습니다", "힐링캠프 서장훈, 방송에서 자주보니 좋아요", "힐링캠프 서장훈, 언제한번 예체능에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