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메르스 예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따.
8일 오후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손씻기 사용법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손씻기 방법으로는 먼저 손바닥을 마주 대고 비비면서 손가락을 마주대고 문지르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 후 엄지손가락을 반대쪽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르면서 마지막으로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지른 후 반대쪽 손바닥에 손톱을 문지르면 된다고 소개했다.
이때 고체 비누보다 액체 비누나 세정제가 더 안전하며 3시간에 한 번 씩 손을 씻는 것이 전염병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가는 “손가락, 손등, 손톱까지 비비고 문지르면서 1분 이상 씻는다면 세균이 거의 없어진다”며 “손을 아무리 자주 씻는다고 해도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니면 세균에서 안전할 수 없다”라고 덧붙여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메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손 씻는 방법도 다 있구나" "메르스, 제대로 손 씻자" "메르스, 꼼꼼함이 생명이구나" "메르스, 세시간에 한 번씩"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