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우에노 주리
탑 우에노 주리가 주연인 한일 합작 드라마가 현재 서울에서 촬영인 가운데, 탑이 공개한 스포일러에 대해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 콘티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으로 네모난 프레임 앵글을 잡아 보고 있는 한 남자의 눈이 클로즈업 돼 있으며 `도쿄. 거리. 낮,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거리. 양 집게손으로 네모난 프레임 앵글을 잡아 보고 있는 우현. 허름한 점퍼에 모자를 눌러`라는 글이 쓰여있다.
이어 탑은 "#우현 #Spoiler"라는 해쉬 태그를 붙여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콘티 중 한 장면임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탑은 `사랑에 대한 인터뷰라...`라는 글이 적힌 도시 스케치를 공개했다. 탑은 `#사랑이였습니까?`라는 해쉬태그를 게재해 드라마 제목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했다.
한편 탑과 우에노 주리가 출연하는 이번 드라마에 대한 정보는 아무 것도 공개되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 중 탑은 진정한 사랑을 믿고 싶어하는 한국남자 우혁 역을 맡았으며, 우에노 주리는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게 많은 일본여자 하루카로 분해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탑 우에노 주리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탑 우에노 주리, 기대된다 이 드라마", "탑 우에노 주리, 드라마 이름이 뭘까", "탑 우에노 주리,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