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일일 MC 민호가 `키스 제왕` 이지훈과 스킨십을 펼칠 예정이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작팀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샤이니 민호와 이지훈은 얼굴을 바싹 붙이며 마치 키스를 할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지훈은 슬며시 올린 두 손으로 민호의 양 볼을 잡고 거침없이 다가갔다. 반면 민호는 마치 얼음이라도 된 듯 양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눈을 질끈 감은 채 순종적인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스 제왕` 이지훈은 민호를 상대로 상대방과 키스할 때 완벽한 얼굴 각도와 군더더기 없는 손놀림으로 시범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라디오스타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민호 표정 압권", "라디오스타, 기대되네요", "라디오스타, 민호 당황했을듯", "라디오스타, 이지훈이 키스 제왕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