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과 배우 박해진이 만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박해진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후 한국을 넘어 중국의 네티즌들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웹툰 ‘치즈인더트랩’ 팬들 사이의 `가상 캐스팅`에서 박해진은 꾸준히 유정 역의 캐스팅 1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많은 팬들의 바람이 현실이 되자 열화와 같은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그치지 않고 박해진이 활동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의 월드팬들은 어제(11일)부터 신촌-홍대-구로, 신촌-여의도-안양, 강남-압구정-명동 일대 등을 지나는 버스 100대에 박해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어 응원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해진은 중국 내에서 두터운 팬 층을 가지고 있기에 그의 차기작이 ‘치즈인더트랩’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은 현지 언론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박해진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