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디지털콘텐츠 새로운 시장 창출과 글로벌 유통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 2차관은 지난 12일 누리꿈스퀘어에서 산학연 콘텐츠 관계자와 제 13차 ICT정책 해우소를 갖고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방법론을 모색했다.

산학연 관계자는 컴퓨터그래픽, 가상현실, 홀로그램, 오감 인터랙션, 유통기술 등 5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K팝 홀로그램 공연, 다면영상시스템, 가상현실 게임 등 신시장 창출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차관은 “제기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 디지털 기술 기반 문화·ICT 융합을 촉진하고 민간 협업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CT정책 해우소에 앞서 최 차관은 CJ CGV와 한국과학기술원, 카이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다면영상시스템을 관람하고 실감영상 교육센터를 방문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