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메르스에 감염된 삼성서울병원 의사와 접촉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시민들 중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0시를 기해 자가격리 대상자 1천565명이 격리 상태에서 벗어났다"며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메르스 증상 발현 후에도 환자 이송 업무를 계속 수행한 137번 환자와 관련해 중앙정부가 삼성서울병원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박원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원순,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원순, 진짜 다행이다" "박원순, 계속 힘써주세요!" "박원순, 파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