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프리미엄 음향을 위한 마이크로 SD카드 SR-64HXA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은 소니의 고음질 설계 기술과 고성능 부품·소재를 사용해 일렉트로닉 노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일렉트로닉 노이즈는 플레이어가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음원 파일을 읽는 동안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신호다.
저장용량은 64GB로 리니어PCM(1411kbps) 1400여곡, FLAC(96㎑/24bit) 400여곡, FLAC(192㎑/24bit) 200여곡을 담을 수 있다. SD카드 어댑터 SRAC-A1이 함께 제공되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7만 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출시 기념으로 HRA 스타터킷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플래그십 HRA 워크맨 NW-ZX2와 가죽케이스(CKL-NWZX2), 블루투스 코덱 LDAC와 터치패널을 지원하는 헤드셋 MDR-1ABT, 프리미엄 사운드 마이크로 SD 카드 SR-64HX로 구성된 HRA 스타터킷 구매 시 전체 제품 가격 대비 약 15%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는 15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서울 압구정동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