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앱 개발지원 대상 14개 선정

유아용 창의력 게임과 스마트TV용 사이니지 등 창의적 TV앱 개발이 본격화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16일 스마트TV앱 개발지원 대상 14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부와 KCA는 스마트 TV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공모를 진행,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14개 개발사를 선정했다.

14개 개발사에는 개발비(2000만원 내외) 외에 K-ICT스마트미디어센터와 연계한 플랫폼의 기술 멘토링은 물론이고 테스트베드, 공동협업 공간 등 개발환경, 비즈니스화를 위한 종합 지원이 제공된다.

KCA는 엔터테인먼트, 건강, 교육, 상업용 디스플레이용 앱 등 다양한 장르를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