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서울 서초동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앱세서리 플래그십 매장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미국에서 데이터 요금제 출시 이후 다양한 앱세서리가 출시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것처럼 국내에서도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LG유플러스는 △헬스 △레저 △생활 앱세서리를 출시하고 품목을 추가할 방침이다.
헬스 분야에선 활동시간, 칼로리, 보행거리 등을 측정하는 손목형 피트니스 밴드와 체성분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기을 선보인다.
레저 분야 앱세서리는 드론과 어군탐지기를, 생활 분야에선 모바일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와 미러링 서비스 기기 ‘마이빔’, 아웃도어용 스피커, 안경형 3D모니터 등을 판매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앱세서리 시장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으로 상생은 물론이고 고객에게는 새로운 생활 가치(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배경을 소개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