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즐겨들을 수 있는 동요가 발매됐다.
이유식은 16일 디지털 싱글 `땀띠`를 발매하고 어린이 팬들을 찾았다.
`땀띠`는 한번 들으면 잊혀 지지 않는 후크(HOOK)와 대중적인 멜로디를 가진 하이브리드 댄스 넘버. 기획기간만 3년 녹음 및 후반 작업이 1년이 넘게 걸릴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며 신은정,양유진 양이 피처링 으로 참여 하였다.
어린이는 물론, 10대와 20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사운드 소스와 `땀띠`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으로 `땀띠`의 작곡가 `꽃밭에는 꽃들이`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 사운드 디자인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모든 연령대가 보기 쉽게 리딕 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끈다.
`땀띠`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신예 프로듀서 `언제나 푸른 마음`은 "이유식의 앨범은 향후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악 팬들의 귓가를 자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유식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땀띠`는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