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심현섭이 출연하는 가운데, 그가 `개그콘서트`를 떠난 이유가 눈길을 끈다.
과거 `개그콘서트-코미디40년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심현섭은 "2003년도에 프로그램을 나간 이유는 거만했었기 때문이다."라며 "그건 김대희도 잘 알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심현섭은 "지금 말하는 것은 진심이다"라고 강조하며 "떠난 이유에 정치색은 없다. 그동안 KBS에서 방송을 종종 했다. 오늘 특집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현섭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늘(1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