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메르스
인천 메르스 의심 환자인 인천 한 병원의 간호사가 3차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경기도 김포시보건소에 따르면 “인천 메르스 의심 환자인 간호사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3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해당 간호사는 지난 15일부터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고, 지난 16일 1차 검사에서는 판정 불가, 2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와 3차 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천 메르스, 다행이다" "인천 메르스, 음성 나왔구나" "인천 메르스, 인천은 안전하네" "인천 메르스, 어디가 청정지역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금까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인천과 울산, 제주 지역 등이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