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SK브로드밴드 ‘B tv’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지난 1월 8만353명 IPTV 신규가입자를 유치하면서 IPTV 순증 1위를 기록했다. 이어 3월 IPTV ‘B tv’ 가입자 300만명 시대를 열었다.

[2015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SK브로드밴드 ‘B tv’

SK브로드밴드가 IPTV 시장 경쟁에서 선전을 거듭하는 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눈높이를 맞춘 결과다. 지난 5월 전국 200여개 대형마트에 마련한 ‘고객 전용 부스’가 대표적이다.

회사는 부스에 최신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모바일 업무시스템 환경을 구축, 고객과 대면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통신서비스 이용 행태를 고려해 최적 통신상품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은 고객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 일환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 5년 이상 이용 장기 우수고객 감사 캠페인 ‘행복 시네마 데이’를 진행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행사 프로그램을 정례적으로 실시, 긍정적 고객경험을 높일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강점은 B tv 스마트, B 박스, UHD 서비스 등 특화된 고객 지향 서비스와 풍부한 콘텐츠다.

B tv 스마트는 보고 싶은 채널 번호를 말하면 채널이 이동되는 음성검색 기능을 지원하는 똑똑한 스마트 셋톱박스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인터넷 검색 서비스도 제공된다.

B 박스는 국내 최초로 미디어와 스마트홈 서비스를 결합,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고화질 영상통화, 홈모니터링, 가족형 SNS 패밀리 보드 기능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홈 디바이스다.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소니가 만든 디지털시리즈 전문 플랫폼 CRACKLE(www.crackle.com)에서 서비스 중인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B tv와 B tv 모바일에서 제공한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SK브로드밴드는 각종 평가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 평가(NCSI) 초고속인터넷·IPTV·인터넷전화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 고객만족도평가(KCSI)에서도 IPTV 부문 2년 연속 1위를,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Korean Net Promoter Score, 고객추천지수) 조사 IPTV 부문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시한 NCSI에서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 보호평가에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를 기반으로 차별화 경쟁력을 높이고, 미디어 트렌드 세터로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B tv 가입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디어 전문기업으로 성공적 변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