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 조이
`우결` 육성재 조이의 풋풋한 첫 만남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우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의 가상 결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는 육성재와 함께 산책하며, 최근 육성재가 출연했던 KBS 드라마 ‘후아유’를 언급했다.
조이는 “오빠 말고 다른 분 있지 않으냐”라고 육성재의 경쟁자인 남주혁을 넌지시 물었고 "저희 막내도 그렇고 멤버들이 그 분을 좋아했다. 그런데 난 ‘그 옆에 사람이 더 멋있다’고 했다. 오빠가 좋았다”며 과감하게 말해 육성재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육성재는 활짝 미소지으며 “너 되게 직구로 던진다. 나보다 동생인 거 맞냐”며 응수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나보다 동생인데 연상 같았다. 이게 뭔가 심쿵"이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우결 육성재 조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우결 육성재 조이, 완전 핵직구" "우결 육성재 조이, 연기를 잘 하는 건가?" "우결 육성재 조이, 기분 좋았겠네~" "우결 육성재 조이, 여자 쪽이 더 적극적이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