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0도, 남부지방 소나기 "내일(22일)도 비소식 있어"

낮 최고 30도
 출처:/ 기상청
낮 최고 30도 출처:/ 기상청

낮 최고 30도

오늘 21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남부지역 곳곳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일부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특히 자외선지수는 전국 전 지역이 `높음` 단계로 예상됐으며 태양에 노출시 위험하며 햇볕에 노출시 보호가 필요한 단계로, 자외선 선크림을 바르고 외출하는 것이 좋겠다.

오는 22일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30도 소식에 누리꾼은 "낮 최고 30도, 말만 들어도 덥다" "낮 최고 30도, 오늘도 비 오는 거?" "낮 최고 30도, 날은 맑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