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복면가왕의 자리를 또 다시 클레오파트라가 차지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4인의 준결승과 6대 복면가왕을 가리는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6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나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해 판정단에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클레오파트라’가 도전자‘어머니’를 88-11로 누르고 6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앞선 복면가왕 결정전에 나설 후보자를 뽑는 판정단의 투표결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56-43으로 누르고 클레오파트라와의 6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산들 예측대로 가수 나윤권이었다.
한편 김연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우, 진짜 이길 상대가 없다" "김연우, 김연우인 거 다 아는데" "김연우, 노래는 진짜 대박이야"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