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웰씨앤아이, 프랑스 인공피부조직 출품 ‘주목’

코엑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화장품 효용성 테스트 제품 다양

두웰씨앤아이, 프랑스 인공피부조직 출품 ‘주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에 화장품과 산업용 원료를 취급하는 두웰씨앤아이가 참여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는 아크조노벨, 애쉬랜드, 클라리앙, 다우케미컬, 다우코닝, 디에스엠, 에보니크 등 세계 원료 공급업체와 국내 주요 원료 공급업체 약 200여 개 사가 참가해 관람객을 비롯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목이 쏠렸다.

두웰씨앤아이, 프랑스 인공피부조직 출품 ‘주목’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두웰씨앤아이는 발효에서 얻는 천연오일과 프랑스에서 수입한 인공 피부 조직(Episkin)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특히 두웰씨앤아이가 선보인 인공 피부 조직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동물실험 반대 대안 중 하나로 손꼽힌다.

두웰씨앤아이 이나영 대리는 “인공 피부 조직은 주로 실험실에서 사용되며 화장품 효용성 테스트 등에 활용된다. 용도에 따라 다양하며 안자극과 구강세포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며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실험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결과 도출에도 효과적이다”라고 인공 피부 조직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객사들에게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발효에서 얻은 천연오일과 인공 피부 조직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