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상도동 맛집 ‘상도 고려왕족발보쌈 신대방 본점’ 8주년 이벤트 선보여

상도동-신대방 맛집으로 유명한 상도 고려왕족발보쌈 신대방 본점에서 개업 8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고객감사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테이블당 무조건 소주 1병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순하리 처음처럼’도 가능해 반응이 좋다.

‘상도 고려왕족발보쌈’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족발-보쌈-감자탕 등의 메뉴를 개발해 족발집의 수준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브랜드이다. 다양한 메뉴를 제공함에도 하나같이 양질의 맛을 선보여 고객만족도가 높다. 서비스도 푸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포만감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마늘 소스가 듬뿍 올려진 마늘족발과 마늘보쌈이다. 대표적인 면역력 증강 식품인 마늘은 강한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알리신이 천연 살균제 역할을 한다. 상도 고려왕족발보쌈의 마늘족발과 마늘보쌈은 이곳만의 특제 마늘소스를 사용해 마늘을 꺼리는 고객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밖에 발효시킨 겨자향 소스로 재운 깔끔한 맛의 족발과 다양한 야채해산물의 조화가 별미인 냉채족발, 과일 특제 매콤한 소스로 양념된 족발을 쭈꾸미와 떡사리 등 다양한 재료와 함께 직화로 구워낸 참숯향 직화 통불족발, 족발과 새콤달콤한 골뱅이 무침 그리고 쫄깃한 쫄면사리의 삼합 족뱅이 등 독특하고 맛깔나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족발이나 보쌈을 주문하면 쟁반국수∙계란찜∙황태해장국∙사골순대국∙뼈다귀해장국∙사골된장찌개∙사누끼 우동 중 한 메뉴를 함께 먹을 수 있고, 감자탕이나 등뼈찜을 주문하면 맛보기보쌈이나 모듬수육 중 하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점도 특색이다. 서비스 메뉴지만 기본 메뉴 못지않은 양으로 제공하는 푸짐한 인심을 선보인다.

총 3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홀, 2층과 3층은 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단독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회식장소는 물론 단체모임장소로도 추천받는 곳이다. 건너편에 마련된 별관은 60석 규모의 넓은 홀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외식장소로 이용하기에 제격이다.

족발전문점답게 배달도 가능해 외출이 곤란할 때 이용하기에도 편하다. 지하철로는 신대방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후 3시부터 오전 6시30분까지 영업을 하니 참고하자.

이뉴스팀 e-news@etnews.com